국내주식

제로투세븐 기관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수타벅스 2019. 6.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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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기관 추천 리포트들이 나오면서 주목 받고 있는데. 이거 그냥 화장품 관련주 아니었어? 궁중비책 이라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면세점 매출도 잘나가고, 홍콩 샤샤 1위도 찍고 개랬다면서 실적 개선에 주목하는 분위기였는데 그것만이 아닌가보다.

 

제로투세븐 사업부문 중에 분유통 뚜껑 생산을 하는데 이게 매일유업에 공급된다. 왜 매일유업 인가하면 제로투세븐 이 매일유업 자회사이다. 매일유업그룹 김정완 회장 장남인 김오영 씨가 제로투세븐 지분 6.56%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제로투세븐 회장은 매일유럽 김정완 회장 동생이다. 

 

 


매일유업 그룹 왕위서열 1위인 김오영 씨가 그룹을 이어받기 위해 제로투세븐 지분 6.56%를 제로투세븐 회장이 보유한 매일유업홀딩스 지분 3.17%와 맞교환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제로투세븐 기업가치가 올라가야하니 실적이 더욱 좋아지지 않겠냐는 호사가들의 시나리오이다.

아무튼 기관 리포트들의 공식적인 포커싱은 제로투세븐 실적 개선으로 흑자전환 가능성인데 시총 2300억짜리 회사가 흑자 전환 만으로 주가가 급등하는게 그래도 되나 싶으니... 뭐가 더 있지 않을까 이것저것 찔러보는거다. 제로투세븐은 1분기 의류 사업부문 -12억 적자, 화장품 사업부문 +26억 흑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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