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대잔치

차바이오텍 1월16일 37950원 +7.97% 정부의 바이오 제약주 줄기세포주 규제 풀어주는 떡밥으로 날리는 중인데 우와 진짜 원기옥 쏘네. 미친 내가 이걸 2년을 물려 있다가 1.8만에 올타쿠나 하고 털었는데 뭐야 ㅠ.ㅜ 소위 말하는 세력 급등주가 이런건가보다. 실적이건 덩치가 수조짜리건 뭐건 걍 매집 끝나고 날리고 싶으면 날린다는 그림을 눈 앞에서 보고 있음 지나친 급등으로 매매거래정지 공시 뜸. 투자경고종목 됨 ㅋㅋㅋㅋ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들의 가격보다 비싼 현상을 말하는데. 보통 김프 라고 부른다. 한국의 외환 규제 때문에 해외 거래소들의 글로벌 평균 가격을 자유롭게 반영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 김프 격차를 모니터링해서 비트코인 매매 시점을 찾는 기법이 있는 모양. 정부의 규제 발언이 쏟아지면 김프가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어떤 경우는 역프 라고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 가격보다 싼 시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는 걍 주워담으면 되는 순간. 물론 짦지. 이런 식으로 갭이 벌어지면 잘 주시하다가 규제 발언에 김프 거품이 팡~ 터지면서 쭉 가라앉으면 다시 사고 요런 식인데, 업비트 쪽은 이 요동치는 파도가 더 출렁출렁거린다고 한다. 업비트 비트코..

뉴욕BK애셋 매니지먼트의 보리스 슐로스버그는 비트코인 1만달러는 심리적 지지선이라 이 밑으로 가격이 떨어질 경우 거대한 투매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한국의 가상화폐 규제 흐름을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1.9만달러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16일 0시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1.3만달러에 거래 중이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이 도박개장 혐의로 경찰 수사 중인 가운데, 코인원의 최대주주인 옐로모바일이 관심을 받고 있음. 옐로모바일과 최대주주인 이상혁 대표는 수년전부터 M&A로 몸을 불려온 회사인데 M&A로 시총 수조짜리 업체를 만들어 상장하겠다고 말하고 다니던 그런 업체. 정작 회사는 계속 적자여서 냄새가 풀풀나고 이래저래 말이 많던 업체이다. 이게 뜬금없이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원의 최대주주네? 어쩧게 보면 요즘 돈이 제일 몰리는 바닥이니 옐로모바일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게 당연한건가? 옐로모바일은 M&A로 계속 덩치를 늘려 현재 계열회사는 126개. 지난해 3분기까지도 114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옐로모바일 옐로금융그룹. 이 님들이 우리나라 경제 뉴스에 한 단면을 장식할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본 뉴스 중에 제일 웃기네. 일본에서 가상화폐를 모티브로한 아이돌 걸그룹이 데뷔했다. 이름도 '가상통화소녀' 기존 활동 중인 아이돌그룹 '성좌백경' 멤버 중 8명을 뽑아 만든 유닛 팀이라는데 가상화폐 열풍이 일본도 엄청나다는걸 실감할 수 있는 단면 근데 가면을 저래 씌어놔서 레슬러들인줄 알았다. 깔깔 멤버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리더인 비트코인캐시(나루세 나나)를 포함해 △비트코인(시라하마 히나노), 이더리움(아모아미 아미) △네오(미나미 스즈카) △모나코인(아이스 모모) △에이다(마츠자와 카나코) △뉴이코노미무브먼트(카미카와 코하루) △리플(코즈키 히나타) 라이브콘서트 입장료, 아이돌굿즈, 앨범 등 모든 관련 상품은 가상화폐로만 결제 가능하다고. 물건 가격이 난장판이겠구나아..

한빛소프트, 모다, 제스트씨앤티 3개사는 공동으로 오는 3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coin zest) 를 출법한다고 밝혔다. 모다는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를 보유한 B&M홀딩스의 모회사인데 파티게임즈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한빛소프트가 준비 중인 가상화폐의 ICO 및 가상화폐거래소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게임업계 쪽에서 진출하는 가상화폐 사업 중에 가장 구체적이고 실효성이 있어 보이는구나. 한빛소프트 쩜상 확정 소식인듯. 모다의 자회사 B&M홀딩스의 회장이 기존 한빛소프트 창업자 김영만 회장인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빛소프트 코인제스트 보유지분 25% (10억원)모다 코인제스트 보유지분 25% (10억원)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필름 코닥 맞다. 코닥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발행 ICO 하여 사진 전문가들 간의 유통과 결제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하는 경제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은 저렇기는 한데 투기 속셈이 아닐까 삐딱하게 생각해본다. 제프 클락 코닥 최고 경영자는 코닥코인으로 사진 유통의 민주화와 사진 예술가에 대한 공정한 라이선스를 보장하는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다. 저작권료를 투명하게 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건데 흠... 근데 코닥코인은 어째 정감이 안가는데? 뭔가 구닥다리 느낌이여.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 1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새해 첫 가상화폐 퇴출 결정을 내렸다. 12일부터 가상화폐 '메탈'의 국내 거래가 중지된다. 메탈 거래를 위한 모든 입출금 기능이 정지되며 보유 중인 메탈 코인은 다른 해외거래소로 옮겨야 한다. 메탈코인의 하루 거래량이 천억원에 달했던만큼 피해도 속출하는 상황 1.6만원선이던 시세는 현재 1만원대로 급락했다. 이와같은 메탈코인 퇴출 결정은 업비트와 제휴하는 미국 대형거래소 비트렉스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업비트는 메탈코인 뿐 아니라 지난해 말 싱귤러디티비, 사우럼, 세이프엑스 3종목도 업비트에서 상장폐지했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거래중지 중인 마제스타 인수가 사기극으로 밝혀지면서 상장사 3곳이 2018년 상장폐지 위기로 몰렸다. 검찰의 조사 결과 실제로 외부에서 투입된 자본 없이 속칭 무자본M&A로 확인된 것. 세미콘라이트는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마제스타가 이를 사들이고 이 돈으로 다시 세미콘라이트와 제이스테판이 NHT컨소시엄을 통해 마제스타의 지분을 사들였다. (2016년 11월 각각 250억원씩 투자) 투자에 앞서 세미콘라이트는 전환사채 200억원을 발행. 이를 토러스메자닌투자전문 투자형 사모투자신탁제1호 가 사들였다. 근데 이게 마제스타가 2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사모펀드다. 결국 마제스타의 돈으로 마제스타의 지분을 M&A한 것. 제이스테판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옛 르네상스 호텔(개발이 방치되어 흉물로 남은 상태)을 경..

일본 시바견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도지코인(doge coin) 이라는게 있는데 그게 최근 급등하면서 시총31위를 기록. 도지코인에 사용된 '도지'는 본래 탈중앙화를 목표로하는 사이버 펑크 놀이문화의 표식이자 암호화폐를 잘 안다는 사이버펑크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마스코트 같은 것이었다는데 도지코인 개발자인 잭슨팔머가 비트코인을 풍자하는 목적으로 자신이 만든 가상화폐의 이름으로 사용했다 한다. 도지코인의 총 개수는 1126억개로 현재 급등세를 타며 시총 2조원을 넘겼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본래 목적인 블록체인 기술에 쉽게 사용되기를 바랬던 개발자의 바램과는 달리 투기 광풍에 휩싸이고 있어 안타까워한다고...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