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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대폭락. 분식회계 확정될까?

삼성바이오로직스 11월12일 285500원 -22.42% 삼바가 대폭락했다. 삼바 주식으로 대출받아서 다른 제약바이오주 투자한 개미들도 많은 터라 연쇄폭락이 발생한 하루였다. 삼성은 진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구나 -_-a 아무튼 14일인가 증선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최종 의견이 나오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분식 사건으로 확정 판결날 경우 시나리오를 살펴보자 (신한금투 글 펌)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필두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랩지노믹스, 신신제약, 바이오니아, JW신약, 메디포스트, 안트로젠 등 다수의 제약주, 바이오주 종목들이 하락 라인업을 올렸다. [Index] 삼성바이오 분식회계로 결론날 경우 처리 - 파생/ETF 강송철 (3772-1566) ▶ 분식회계로 결론날 경우 처리 절차-..

국내주식 2018.11.12

선익시스템 무상증자 하고 잘나가네? 대주주가?

선익시스템 11월12일 9500원 +18.60%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주 같은데. 거래량 폭증하는 검색식에 잡혔다. 보니까 차트가 ㅓㅜㅑ ㅋㅋㅋㅋ. 최근 뉴스라고는 삼성디스플레이야 소량 납품하는 것 정도인데. 시총이 작아서 그럴까(천억 안됨) 10월에 무상증자 진행하고 물량 때문인가 질질 흐르더니 이제 매집 들어오나보다. 난 그냥 단순하게 무상증자 있는 종목들은 큰형님들 매집 종목이라 정해두고 바라보는 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패널 증착장비 제조업체 라고 설명하고 있네. 아! 대주주가 동아엘텍이구나. 동아엘텍도 겸사겸사 급등중이다. OLED 장비주 오늘 날라가네. 원익IPS도 좋고. AP시스템, 동진쎄미켐, 테스, 원익테라세미콘, HB테크놀러지, 등등 오늘 많이 걸린다. 실적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

국내주식 2018.11.12

마이크로프랜드 장중 상한가. 찌라시 도는 듯!?

마이크로프랜드 11월12일 4355원 +27.34% 우리의 작은 친구(!) 마이크로프랜드가 손절하고 났더니만 장중 상한가가 떴다. 찌라시가 좀 돌고 있는데 지금까지 인텔. 시스코. 퀄컴. 스카이웍스 등에서 대응하고 있는 5G 향 소켓 수주 설이다. 찌라시 쪽 말로는 주담이랑 통화했는데 개발의뢰를 받고 시제품 만들어봤는데 반응이 좋다 카더라. 다만 이번 상한가 급등에 외인과 기관이 물량 떨어내고 있으니 매물 출하용 역찌라시 가능성에 조심하자. 근데 얘들은 3분기 실적발표 안하나? 찾아보니 이달 11월 14일 자정까지는 공시해야하네. 얘들도 실적 똥망인데다가 500억도 안되는 회사라 작전 걸리거나 유상증자, 전환사채 나오기 딱 좋은 종목이다. 마이크로프랜드는 반도체 검사장치 제조, IoT, MEMS Prob..

국내주식 2018.11.12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발표. 2019년 게임 라인업 일정.

엔씨소프트 11월9일 440500원 +0.57%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발표 공시가 있었다. 하루 앞서 8일 오후에는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컨콜도 있었는데. 실적 똥망일거 덮기 위한 시선 분산 전략이었구나 ㅋㅋㅋㅋ 효과는 있었는지 언론들은 당장의 실적보다는 주요 게임 IP 들을 모바일화 하겠다는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엔씨소프트 2018년 3분기 실적 매출 4038억원 yoy -44.47% 영업이익 1390억원 yoy -57.59% 당기순이익 944억원 yoy -65.67% 지배지분순이익 928억원 yoy -66.18% 실적만 보면 어닝쇼크 급이다. 리니지M 으로 작년 매출 장사 다 했다면 그 효과가 점차 감소하면서 실적이 하락선을 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벌어놓은게 많은 덕에 3..

국내주식 2018.11.09

받은글) 외국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만담.txt

한국 주식시장은 수익창출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수출의존 국가의 취약성, 지정학적 위험을 가져 리스크프리미엄이 높다. 대다수 개인투자가들이은 주가흐름에 과하게 민감하고 매매패턴이 단순하다. 정보유통속도가 과도하게 빨라 굳이 불법이 아닌 방법으로도 주가변동성을 쉽게 높일 수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과도한 실적경쟁은 허딩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우리들은 이런 추세를 파악하기 용이하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기업 효율성이 낮고 재벌에 대한 정치권과 여론의 반감이 높아 숏아이디어를 위해 가장 최적화되어있는 시장구조다. 또 재밌는것은 연못속 고래인 국민연금이라는 연기금에 대한 언론과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 정보 확산에 따른 변동성확대가 용이하다. (국민연금은 세계연기금 중 가장 홈바이어스 경향이 강하여 종목이 주기적으로 ..

국내주식 2018.11.09

카카오 3분기 실적 발표 및 컨콜 요약, 해설

카카오 11월8일 100500원 +5.13% 카카오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를 겸한 컨퍼런스콜이 있었다. 3분기 매출 5993억원 yoy +1.8%, 영업이익 307억원 yoy -35.3%, 지배지분순이익 167억원 yoy -48% 를 기록했다. 이익은 여전히 안좋지만 매출은 소폭 성장했다. 그래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광고매출 yoy +10%, 콘텐츠 플랫폼 매출 yoy +17%, 뮤직 yoy +11%, 카카오페이지 yoy +51% (거래액기준), 픽코마 yoy +165% (거래액기준), 카카오커머스+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 등 신규사업매출 yoy +23% => 주력 매출원들이 고르게 증가했는데 왜 총매출은 전년비 +1.8% 냐?? ㅋㅋㅋㅋ뭔 계산법이 이래? 컨콜 주요 내용 요약 (개인 코멘트..

국내주식 2018.11.08

지스마트글로벌 무상증자 권리락, 최대주주 지분 매각 대상자 변경

지스마트글로벌 11월8일 3070원 +21.58% 지스마트글로벌 1주당 3주 무상증자 권리락이 8일 진행되었다. 주가가 무려 -75% 급락하여 조정되었고. 장 시작하자마자 +20% 넘게 급등으로 달린다. 무증 물량 받을 수 있으면 투매가 나올거 같은데 왜 급등일까? 세력 형님들 물량 더 모으시나?? 지스마트글로벌은 최대주주 변경 이슈도 있다. 9월 20일 공시한 계약인데. 7일에 지분 매도 양수인 일부 변경이 있었다. 전형적으로 주가 장난질하는 패턴을 따라 가고 있네. 뭐 나는 일찌감치 본전에 털리고 나왔으니 팝콘이나 먹을란다. 보통 이러면 나중에 튀어나온 애가 실질 소유주인 경우가 많던데. 개미 주주들은 참고하길.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8.11.08

인탑스 어닝서프라이즈, 컨센서스 다 깨부시고 가즈아!

인탑스 11월7일 9850원 +12.31% 오늘 원금 오길래 다 털까 살짝 쫄렸는데. 일단 상 걸고 버텨봤는데 매도는 당연히 안되었고 장 종료 후 수급도 멋지다! 인탑스 3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가 터졌다. 기관 컨센서스를 아주 찢어버렸는데. 매출액은 1898억원을 전년 대비 +5% 증가했을 뿐이지만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대비 +77% 급증했다. 기관 컨센이 영업이익 104억원 정도였는데 훨씬 넘어섰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1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프린터 부품 사업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을 좀 하더니만 자동차와 가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고. 사실 그래도 매출은 고만고만한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게 의미가 크다. 가격 덤핑 안하고도 장사를 잘 했다는 말이니까. 4분기도 기대해볼만한..

국내주식 2018.11.07

컴투스 어닝쇼크, 서모너즈워 약발 다 했나?

컴투스 11월7일 124300원 -10.38% 컴투스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비 급격히 감소하며넛 폭풍 떡락 중이다. 이미 전저점 수준의 주가인데도 기관 외인이 한마음되어 던지고 있다. 컴투스는 2018년 3분기 매출 1198억원 yoy -4.7%, 영업이익 380억원 yoy -23.3%, 당기순이익 297억원 yoy -25.3% 을 기록했다. 주력 수입원인 서모너즈워의 약빨이 다한 것일까? 현재 신작 스카이랜더스 사전예약이 순항 중이기는한데. 연내 출시하더라도 4분기에도 실적 악화는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액티비전 IP 라고는 하지만 스카이랜더스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물론 게임주 중에서는 상당히 낮은 PER 를 유지하는 컴투스이지만 사람들이 게임주..

국내주식 2018.11.07

마약 복용 혐의 오세린 대표 봉구스밥버거 네네치킨에 몰래 매각

작년 마약 복용 혐의로 봉구스밥버거 체인점주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한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전 대표가 보유 지분을 네네치킨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가맹점주들에게 사전 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고 몰래 매각하여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마약 타이틀이 달려버린 브랜드를 인수한 네네치킨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내 지분 파는데 점주들이 왜 난리냐라고 생각했을 오세린 전 대표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프랜차이즈 동네는 난장판이구만.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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