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발표. 2019년 게임 라인업 일정.

엔씨소프트 11월9일 440500원 +0.57%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발표 공시가 있었다. 하루 앞서 8일 오후에는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컨콜도 있었는데. 실적 똥망일거 덮기 위한 시선 분산 전략이었구나 ㅋㅋㅋㅋ 효과는 있었는지 언론들은 당장의 실적보다는 주요 게임 IP 들을 모바일화 하겠다는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엔씨소프트 2018년 3분기 실적
매출 4038억원 yoy -44.47%
영업이익 1390억원 yoy -57.59%
당기순이익 944억원 yoy -65.67%
지배지분순이익 928억원 yoy -66.18%

실적만 보면 어닝쇼크 급이다. 리니지M 으로 작년 매출 장사 다 했다면 그 효과가 점차 감소하면서 실적이 하락선을 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벌어놓은게 많은 덕에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비 +26.92% 로 올해 실적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 중인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게임은 내년 일정으로 넘어간 상태인데. 8일 추가적인 라인업들이 공개되었다.

리니지2M (리니지2 모바일) 2019년 2분기
그외 4종은 2019년 하반기 (블소모바일도 훅 밀렸다. 게임 갈아엎나보다.)
> 아이온2 (아이온1 모바일이 아니라 아이온2 를 아예 신규 제작하는데 모바일게임으로 제작)
> 블레이드앤소울M
> 블레이드앤소울S (캐주얼한 버전)
> 블레이드앤소울2 (이것도 아예 모바일로 가나본데 엔씨가 피씨 게임 시장에 한계를 느낀듯 하다.)

실제로는 저 중에 리니지2M 은 출시 확정이고 나머지 일정은 유동적으로 보는게 좋다. 하반기에 한 개 정도 추가로 출시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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