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교 idc 화재 상황에서 니들 놀토는 놀면서 주말 무급이라고 복구 작업 자원 안하고 노는거 맞냐는 질타들이 많있는데, 카카오 내부 분위기 자체가 회사를 위해 헌신하면 보상으로 돌아오는 문화가 아니라고 함. 저 블라인드 뿐 아니라 카카오 쪽 지인 들 통해서도 예전부터 비슷하게 듣던 이야기라 딱히 낯설지는 않음 ㅋㅋㅋㅋ. 외부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를 경쟁 상대로 보고 그러는데 기업 문화가 좀 많이 다름. 네이버는 아직 능력있는 사람들이 열심히(잘) 일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고 보상받자 이런게 남아 있음. 애초에 창업자가 워커홀릭이기도 하고... 카카오는 점점 한국 특유의 재벌 그룹이 되어가는 것 같음. 카카오톡 탈출이 쉽지 않다는게 소비자 입장에서 안타까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