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ㅎㅎㅈㅅ 2022. 10. 13. 13:47
반응형

 

어제 넷마블 야발야발 거린게 잉크도 안말랐는데

다른 게임주들도 3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어쩌고 하면서

돌아가면서 패는 중.

 

경기침체 오면 다들 집에서 게임만 하게 되는거 아니었어?

야발야발야발

 

 

 

펄어비스 검은사막 말고 뭐 있나?

모르겠지? 그게 차트에 반영되는 중.

차기작 붉은사막 제작 중인데 그거 내년 하반기로 출시 연기되었다고 함.

게임 쪽은 원래 개발 일정 개발사가 밝히는 것에 2배 정도로 봐야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가 향후 1년간은 모멘텀이 없다면서

목표가 4.7만원으로 하향.

내년 하반기면 사실상 2024년 상반기라는 소리임.

이베스트에서는 펄어비스 3분기 실적으로 영업이익 2억원 전망. ㅎㄷㄷㄷ.

 

 

 

카카오게임즈는 숨만 쉬고 있어도 돈을 갈퀴로 긁어모으는

우마무스메 출시를 했지만 스스로 관짝에 집어넣어 버렸다.

뭐 그런것 치고는 여전히 매출 선방 중이긴 할텐데

회사 이미지가 나락가버린게 앞으로 큰 영향이 있을 것 같다.

과금은 회사 서비스에 대한 믿음도 작용을 하는데 유저들과의 신뢰가 무너짐.

 

 

 

코인 시장 지옥가면서

위믹스도 당연히 모멘텀 잃고 나락가는...

위메이드 뿐 아니라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맥스 등도... 뭐...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국내 출시 성적이

3Q에 일부 반영될건데 크게 기대할 필요 없고

서머너즈워 IP는 글로벌 출시해서 판단해야함.

서머너즈워 글로벌 출시 복권 긁어보는 것 말고

컴투스홀딩스와 같이 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가 얼마나 잘 뽑히고

돈되는 구조로 뽑힐 것인가도 관심거리.

근데 코인 시장이 박살나고 있는데 독자 생존 가능할까?

뭐 네이버 제페토도 메타버스 계속 하고는 있으니.

 

 

 

그 와중에 이제 다 빠졌나 싶은 종목은 데브시스터즈

디즈니랑 BTS 콜라보 성적이 3Q에 좀 반영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쩌려나.

 

 

 

크래프톤은 배그 실적이 한방에 훅 꺼지지는 않을거라

완만해야할 종목인데 쳐맞네.

여기도 우리사주 물린 직원들 많을텐데 이직률 낮겠구만

(퇴직하면 우리사주 대출 받은거 3개월 내 상환해야함. 그래서 최근 카카오뱅크 퇴직율이 낮다는 농담들이 돌아다니고 있음)

한투에서는 크래프톤 목표가 27만원 제시. 3Q 영업이익 1569억원 전망. x4 해서 6천억원이면 시총 9조원 정도니까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다.

차기작만 괜찮으면 크래프톤 우리사주 물린 형들은 기회가 있을것 같음.

크래프톤 차기작은 12월 2일 예정인 '칼리스토 프로토콜' 기대치가 높은 타이틀로 알려져 있음.

 

 

 

넷마블. 좀 심각함.

돈 들어올 타이틀이 없는데 3분기 영업적자 전망.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6만원 제시.

하이브 보유지분 가치는 떡락하고 있고

쏠쏠한 돈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인수한 소셜카지노 스핀엑스

인수자금(대출 14억달러)이 강달러 및 고금리 시대가 오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엔씨소프트 차기작 TL(쓰론앤리버티) 이 결국엔 더 리니지 아니냐는 말들이 많음.

그래픽 퀄리티도 초기 공개한 떡밥에서 최근 영상들은 퀄리티가 쭉쭉 빠지며 린적화(?)되고 있음.

일정도 좀 밀려서 2023년 상반기 예정.

 

#국내주식

#게임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