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전세계 경제가 스톱되면서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주들이 숨넘어가기 직전이었다. POSCO 는 창사 최초로 분기 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듯 코로나 백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철강주는 경기 사이클 상 바닥을 다지는 시간이 아니냐는게 주류였는데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를 비롯하여 전세계 적으로 태양열 발전,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열풍이 불면서 테마주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데, 철강주가 여기에 탑승했다. 해양 풍력 발전소를 지으려면 단단한 구조물을 만들어야는데 여기에 고품질의 철강 소재가 사용된다. 우리나라 철강주 중에서 포스코 POSCO, 현대제철,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등이 풍력 발전 테마주에 엮여버렸다. 포스코 POSCO 는 2015년부터 유럽 해상 풍력 발전 소재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