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외인 기관 쌍끌이 들어오면서 7% 넘게 급등 중이다. 17.5만원에서 한동안 조정받더니만 실적 확인하고 지금이야? 라는 느낌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롯데케미칼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컨센서스 991억원을 대폭 하회한 329억원으로 어닝쇼크를 발표했다. 대산공장 기회손실 비용 800억원과 일회성비용 256억원이 크게 작용한 탓이다. 미국 ECC 스프레드도 악화되어 적자 전환했다. 때문에 2020년 연간 실적 전망치도 매우 안좋다. 영업이익 2551억원으로 전년대비 -77% 감소 전망이다. 하지만 하반기에 화학 부문 수요 증가, 첨단소재 실적 회복 등으로 턴어라운드하면서 2021년에는 실적이 정상화하여 9259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신한금투 전망치) 신한금투에서는 이와같은 2021년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