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랩지노믹스의 IR담당 신영준 차장입니다. 장기투자하시는 주주님들의 카페가 있다는 말씀을 진작에 듣기는 했지만 제가 여기까지 찾아뵙는게 맞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종목토론실에 글을 올리시는 주주님들보다 훨씬 더 마음고생이 심하실 것이라 생각하고 용기를 냈습니다. 저의 이런 행위가 회사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겠으나, 주담의 존재 이유는 주주님들과의 소통에 있다는 제 개인적인 신념이 더 크기에 무리함을 무릅쓰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회사에 지쳐계시고 실망도 많으실거라 여겨집니다. 제가 주주님들의 그 마음을 전부 이해한다면 그건 거짓말이고, 다만 비슷한 경험들을 통해서 주주님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짐작하고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회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