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조원 유동성 공급, 증시에 불쏘시개 될까?
추경호 부총리 및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23일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진행. 50조원 플러스 알파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힘. 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디폴트 사태 등으로 자금시장에 번진 금융위기 공포에 대하여 대응하는 것.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0조원 회사채기업채 매입 프로그램 16조원 증권사 지원 3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사업자보증지원 10조원 이 중 채안펀드 1.6조원은 24일부터 시공사 보증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에 투입될 것이라고 함. 현재 경제부 멤버들이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현직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빠르게 잘 대응할 것이라는 의견들도 많음. 이번 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