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 운용사였던 라임자산운용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이 '라임 배드뱅크 운용사' 라는 것을 만들어 1.7조원 가량의 라임 펀드 부실 자산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드뱅크란 금융회사의 부실 자산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 기관이다. 자산운용사 형태의 배드뱅크는 한국 금융 역사상 최초로 알려졌다. 여러모로 라임자산 부실 사태는 한국 금융사에 한 획을 긋게 되었다.
라임배드뱅크 운용사는 라임펀드 판매사들이 각출하여 신설한 후, 라임펀드를 이관받아 최대한 수익을 회복한 후 청산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경남은행,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농협은행, 산업은행,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하나은행, 부산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대부분의 금융사들이 들어가게 된다. 라임펀드 관련해서 판매를 많이한 금융사는 우리은행 3577억원, 신한금융투자 3248억원, 신한은행 2769억원 순이다.
신생 라임 배드뱅크 운용사에는 라임 펀드 모펀드인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 테티스 2호, 플루토 FI D-1호, 크레디트인슈어런스(CI) 1호 및 이와 연관된 자펀드 173개가 이관된다. 1.7조원 규모이다.
금감원은 이번 라임 배드뱅크 운용사로 20여명 규모의 인력을 투입하여, 약 6년 안팎을 운영하여 펀드 자산 회수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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