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테슬라, LG화학 배터리 사용한다!

수타벅스 2019. 8. 23. 16:32
반응형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 공장 중 상하이 공장에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LG화학 테슬라 납품설 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다는 기사가 나왔다.

LG화학 테슬라 공장 납품은 2019년 말부터 생산하는 모델3 전기차에 적용되며, 모델Y 가 2020년 출시되면 여기에도 LG화학 전기차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연간 50만대 규모로 중국 시장 공략과 아시아권 테슬라 전기차 공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배터리 공급을 위해 LG화학을 비롯하여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등이 경쟁했는데 LG화학이 최종 승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최근 테슬라 상하이 공장과 가까운 난징 신강 경제개발구에 배터리 공장 2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빈장 경제개발구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추가 건설 중이다.

 

오늘 일진머티리얼즈 등 전기차 배터리 테마주 (2차전지 테마주) 등으로 수급이 모이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LG화학 테슬라 건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해본다.

 

2차전지 관련주

LG화학, 일진머티리얼즈, 상아프론테크, 명성티엔에스, 상신이디피, 동화기업, 에코프로, 파워로직스, 후성, 엘앤에프, 삼성SDI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