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일본 수출 규제, 다음 타겟은 파우치 필름? 누가 수혜주, 누가 피해주?

수타벅스 2019. 7. 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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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 분쟁이 점입가경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 관련해서 한국이 이리저리 방어 수단을 사용하자 일본이 2차 보복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애초에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유부터가 한국의 비메모리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저격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들이 있어왔는데. 그래서 다음 타겟은 전기차 배터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차 배터리 중에서 파우치형 배터리 라는게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 중에서 상위 기술에 속하는 라인업이다. 여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파우치 필름 이라는 소재를 전세계에서 일본 디엔피 사와 쇼와덴코 사가 시장점유율 80% 가량을 점유하며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한국의 목을 조르기 딱 좋은 품목인 것이다.

 


중국 일부 업체가 파우치 필름을 생산하기는 하지만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원하는 품질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농심 그룹 계열사인 율촌화학 이 파우치 필름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알려졌지만 현재는 양산하지 않고 있고, 

 


현재로서는 케이피엠테크 자회사 BTL첨단소재 가 LG화학과 공조하여 3월부터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TL첨단소재는 LG 계열로 분류되는 희성그룹 자회사인 희성화학으로부터 배터리 소재 사업을 인수한 회사이다. 케이피엠테크는 2019년 1월 BTL첨단소재 구주 100억원과 신주 50억원을 투자하여 BTL첨단소재 지분 33.37%를 인수하고 최대주주가 되었다.

그렇다. 이번 파우치 필름 대장주는 케이피엠테크 가 된다는 결론이다. 애초에 아직 화이트리스트 제외되지도 않은 파우치필름 기사가 나온게 케이피엠테크 로 결론을 내는 시나리오가 아닌가 까우뚱해지고 있음. 케이피엠테크 차트는 매력적이다. 오늘 케이피엠테크 상한가 가기 딱 좋은 그림으로 수급이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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