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남영비비안 2연상, 매각설은 진짜일까?

수타벅스 2019. 7.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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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이 2일 연속 상한가를 찍은 가운데, 경영권 매각 추진설이 돌고 있어서 증권거래소에서 조회공시를 들어갔다. 남영비비안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 라고 답변하면서 여운을 남겼다.

이건 남영비비안 매각 한다는거지? 

 


남영비비안은 2018년 실적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남영비비안 대주주는 남석우외13인으로 시총 800억 (2연상 해서 800억) 인 남영비비안 지분을 무려 75.87% 보유하고 있다. 그 외 자사주 5.97%,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5.97% 보유로 실제 유통 물량은 20%도 안된다. 200억원 정도면 시중의 유통물량을 다 사버릴 수 있는 상황이다.

남영비비안 매각설 과 상관없이 지금의 2연상도 뭔가 큰손의 자금이 들어온게 아닌가 소설을 써 본다. 대주주 경영권 매각하고, 인수자금은 남영비비안 전환사채 발행이랑 일부 현금이랑 남영비비안 유상증자 형태로 처리하고. 신규 사업 진출하고. 신규 사업은 바이오가 좋을까? 그리고 기업명 변경하면 깔끔하네. 아무튼 다 소설이다. 적자기업이 매각설 나온다니까 걍 나불나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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