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을 중심으로 모인 키움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과 간편결제 토스를 중심으로 연합한 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 3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한 자리를 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 결과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위에 언급한 두 곳 이외에 애니밴드스마트은행 이 또 하나의 연합이지만 그 쪽은 주주구성 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은 그냥 이름이나 알리자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키움뱅크 연합 구성원
키음증권, 다우기술, 사람인에이치알, 한국정보인증, 하나은행, SK텔레콤, 십일번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메가존클라우드, 바디프랜드, 프리미어성장전략엠앤에이2호 PEF, 웰컴저축은행, 하나투어, SK증권, SBI AI&Blockchain Fund, 한국정보통신, 현대비에스앤씨, 아프리카티비,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에스씨아이평가정보, 에이젠글로벌, 피노텍, 희림종합건설사무소, 원투씨엠, 투게더앱스, 바로고
토스뱅크 연합 구성원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소유주), 한화투자증권, 굿워터캐피탈, 알토스벤처스, 리빗캐피탈, 한국전자인증, 뉴베리글로벌, 그랩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전례로 보면 대주주가 1조원 이상 자금 공급이 가능해야하는데 현재로서는 키움뱅크 쪽이 압도적인 모양새다. 딱 까놓고 말해서 토스는 1조원 자체 수급이 안된다. 키움 쪽은 키움증권과 다우기술이 한집안이라 충분히 가능한 구조이다.
금융위원회는 4월 중 금감원 심사를 거쳐 5월 중 예비인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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