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급등, 대주주는 최근 지분 대량 매도

크리스탈신소재 11월15일 1485원 +19.76%

크리스탈신소재가 최근 몇 차례 장대 양봉 터트리더니 오늘 쭈우우우욱~~~ 양봉 터트리면서 20% 넘게 급등 중이다. 뭔 뉴스가 있나 봤더니 딱히 뉴스는 없는데 공시가 좀 의아한게 있다.

대주주가 지분을 2.57% 내다 팔았음 11월7일부터 12일 사이에. 아 이 형님 이거 주식 내다 팔려고 의도적으로 주가 띄웠네 ㅋㅋㅋㅋ 거래량이 내다팔기에 부담스러운 수준이니 거래량 팍 부풀려서 슬쩍 던졌구만. 174만주 시세로 24억원 정도 금액이다.

기존 대주주 지분이 38% 쯤이고 내다 판 이후에 35% 정도 되었는데. 빤스런 움직임이 보이는건 아니고. 뜬소문에 의하면 새로 시작하는 그래핀 배터리 2차전지? 뭐 그런 신기술 개발 사업을 크리스탈신소재 회삿돈으로 안하고 대주주 개인 돈으로 한다는 찌라시가 있다. 근데 지난 공시에 그래핀 신소재 공장은 크리스탈신소재 거라고 공시되었음. 대주주 돈도 들어가고 회삿돈도 들어가고 그런거겠지?

뭐가 되었든 회사 자체가 이익을 많이 내서 실적으로 찍어올려야하는 종목인데 워낙 성장성이 큰 움직임이 없어서 문제로구나. 그래도 바닥에서 장대 양봉은 매집이라 생각하고 싶다. 중국 상장 종목들이 워낙 투명성이 낮아 기관 관심을 못받는게 안타깝네.

최근에 큰 개미들 중국 공장 견학 시켜주고 했다던데 오늘 장대 양봉에서 대주주가 지분 더 팔아치우지만 않으면 좋은 움직임이라 믿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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