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고나라 상장 준비 술술. 이승우 대표 사명 변경

네이버 평화로운 바로 그곳! 평화로운 중고나라 네이버카페를 운영하는 큐딜리온이 사명을 중고나라로 변경하고 상장 준비에 박차를 올렸다. 네이버카페 중고나라 를 순수하게 이용자들간의 중고품 거래 공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여기도 결국엔 기업형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는 170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최근 중고거래 상승 추세에 힘입어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하는 모양새다. 2015년 80억 투자받은 이후 지난 2018년 8월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으로부터 5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1977년생으로 2003년 12월 네이버카페 중고나라를 공동 개설했다. 2014년 큐딜리온이라는 법인을 출범시켜 중고나라 스마트폰 전용앱을 내놓는 등 중고나라 사업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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