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호텔신라 2월 8일 종가 43300원 -1.25% 보유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야기가 자꾸 나오고 있는데, 이 경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삼성 그룹을 접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최근 최순실인가 누군가가 홍라희(이건희 부인) 씨가 이재용 씨와 사이가 별로고, 이부진 씨를 밀어준다는 말을 했는데 이건희 회장 사망 시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절반은 상속받게 된다면 이부진 씨를 밀어줄 경우 그룹을 접수할 수도 있지 않을까? 호텔신라도 그룹 차원에서 좀 밀어주고...(희망고문 ㅠ.ㅜ) 관련기사 링크 [눌러요] ↓ 개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

2017년 1월 매매 결산 ★매도 종목 삼본정밀전자 *11/9 매수 (10350원) *1/4 절반 매도 (13650원 +31.47%) *1/11 절반 매도 (13800원 +32.91%) => 추천받을 때는 1.5만원까지 버티라는 종목이었는데 쫄려서 던졌더니 진짜 1월말 종가 1.5만 넘겼다. 아오... 이래서 개미는 안됨. 세종텔레콤 *10/10 매수 1060원 *10/26 추매 933원 *11/9 추매 886원 *1/10 전량매도 1175원 +17.01% => 제4이동통신 관련주로 분할 매집했던 종목. 3차례나 매수했지만 워낙 불안정한 종목이라 비중이 작아 막상 이익의 별로 없다.털고 나간 타이밍은 좋았다고 생각함. 유니트론텍 *11/18 매수 8230원 *12/5 매수 6700원 *1/12 전량매도 ..

호텔신라 1월31일 종가 43,350원 (-1.37%) 보유 호텔신라가 동화면세점 경영난 지원하면서 지분 투자를 했었다고 함 (19.9%) 수년 뒤 2016년 호텔신라가 풋옵션(매수청구)을 행사하면서 지분 정리를 하려했음. 근데 동화면세점 대주주인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쪽에서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돈갚는 기일을 지키지 못하고 자꾸 이자만 늘어나고 있음.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담보물량 지분 포함해서 경영권을 넘긴다 쪽으로 그림이 나오고 있음. 딱히 동화면세점 경영할 계획은 없는 호텔신라와 의견이 배배꼬임. 동화면세점은 재무적투자자 찾아서 지분 넘기고 호텔신라에 돈 갚겠다고 하는데 면세점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들어오겠다는 투자자가 없음 동화면세점은 사상누각. 회사가 통으로 호텔신라로 넘어갈 기세 (..

파라다이스 (1월12일 종가 13,400원 +4.69%) 보유 기관 수급이 빵빵하게 들어오면서 구름대 진입을 시작했다. 이거 2.2만원에 왕창 물려있어서 다른 종목들 수익 정리되면 물타기 하려던 종목인데 벌써 꿈틀하고 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복합 리조트가 올해 오픈 예정인데 흑자가 전망되고 있고, 전반적으로 이제 바닥이지 않는가 하는 심리가 깔려 있는듯하다. 바닥 1.2만원 찍으면서 기관들 수급 - 특히 연기금 - 이 들어오고 있는데, 솔직히 좀 기다려줬으면 하는... 역대급 저점이고 결국 사드 위기도 극복할 거라 생각한다면, 현금만 있다면 물을 타야할 시기다. 꽤 큰 비중이 물려있어서 (또 물린 다른 한 종목은 호텔신라 (52주 최저가 달리는 그 녀석 !) ) 실탄이 많이 부족 ㅠ.ㅜ 사업 정상..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월5일 종가 38,200원 +17.18%) 미보유 뭣 때문이던 면세점주가 이렇게 요동치기가 쉽지 않은데, 뜬금없네? 1월 4일 중국 외교부장과 민주당 의원들과의 사드 이슈 관련 면담이 진행되었는데 그 영향일 가능성으로 밖에 안보인다. 세력이 운전 중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떡밥이 있어야 흔드는거지 그냥... 흔들기도 하지만 뭐. 연관성 있는 이슈는 중국 사드 문제가 풀려갈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정도? 거래량도 미쳤네. 전일비 12000% 상승함 -_-;; 외인이 꽤 들어온거로 보아 눈에 보이지 않는 호재 가능성은 있어 보임. 급등+거래량폭발도 매집으로 해석해볼만 하다.

호텔신라 (12월19일 종가 48,450원 -4.44%) 보유 면세점 3차 대전에서 호텔신라는 탈락했다. 면세점 사업 경쟁이 심화될 거라는 소식에 급락했는데, 이익률이 나빠진 상태긴 하지만, 중국 사드 영향이 큰 상태인거고, 딱히 성장이 꺽일만한 회사로는 안보여서 저가 매수 지점 같지만 난 이미 물렸지. 외인 기관 다 매물 던진 가운데, 연기금이 꿋꿋하게 매수했다. 길게 보면 저가 매수 자리라고는 나도 생각함.

호텔신라 (12월14일 종가 52,200원 +2.55%) 보유 12개월 고점 대비 -40% 가량 내려오기도 했고 4.8만원 바닥 찍고 수급과 함께 슬슬 움직이는 종목이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 시 실적 회복 기대된다. 면세점 3차 대전 승자가 된다면 추가적인 실적 확보할 수 있다. 물려있는 가격이 좀 속 쓰리지만 망하진 않을 종목이니 장 담근다는 느낌으로 뭍어두고 있다.

파라다이스 (11월30일 종가 13,400원 -1.11%) 보유 -40% 동시호가에 무려 90만주 물량이 거래되었다. 뜬금없이 뭐야 싶었는데 MSCI 제외되면서 외국인들이 터는 물량 금융투자에서 받아간 거 같다. 최근 금투 수급이 지속되고 있어서 바닥 다지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좋은 모습이다. 현금만 좀 있으면 물타두고 싶은 그런 모양새.

서부T&D (9월 21일 종가 19,000원 +2.98%) 1개월 정도 보유 중 -5% 상태 바닥 찍은거 같아서 1년 정도 안에는 수익나겠지라는 생각으로 진입한 종목이다. 용산 쪽에 호텔을 건설 중인데 2017년 여름부터 개장할 예정이고, 부근에 호텔신라의 면세점이 있어서 중국인 관광객 특수와 연결되어 사업 성공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시총이 6500억원인데 보유 부동산의 시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 안정성도 높아보이고, 최근 1년여 주가 흐름이나 회사 실적을 봐도 매력적인 가격에 위치했다. 용산만 보고 들어간 것은 아니고, 인천 쪽에 복합쇼핑몰도 한다고 하고, 올 6월에는 서부T&D에서 보유한 신정동 트럭터미널 부지가 도심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보다는 향후 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