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에 제2의 한진칼을 꿈꾸며 투기꾼들이 몰려들고 있다. 오늘 롯데지주 상한가를 찍었는데, 흥미로운 뉴스가 흘러나와서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6월 예정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을 제출했다. 사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실형을 받았던 것이다. 신동주 회장은 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될 경우 일본 법원에 이사 해임 소송을 제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조원태 조현아 경영권 분쟁처럼 한바탕 지분 대결 구도로 몰려갈 가능성도 있어 개미 단타꾼들이 매력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으로 한진칼 주가는 연초 4만원에서 4월 11만원까지 상승했었다. 아직도 끝나지않아 조만간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