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디즈니 Disney 주가가 11일 미국 증시에서 무려 +13.59% 급등하면서 175.72 달러로 장마감했다. 10일 진행된 디즈니 투자자의날 행사에서 호재들이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1) 디즈니플러스 및 관련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 인상 - 디즈니+ 가격을 2021년 3월26일부터 월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1달러 인상한다. - 디즈니+, Hulu, ESPN+ 포함하는 번들 상품 가격도 월 12.99달러에서 13.99달러로 1달러 인상. 이와같은 Disney+ 가격 인상은 가입자수가 8680만명에 달하는 등 2024년까지의 추정 계획을 조기 달성하면서 이제는 가격을 올려도 되겠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여진다. 디즈니플러스 회원수는 현재 추세라면 2024년까지 2억6천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게다가 스..

에어비앤비가 ipo 반응이 좋다고 수금 달달하게 땡기는거로 방침을 바꿨다고 합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에어비앤비가 10일 기업공개(IPO)에서 1주당 공모가 책정 범위를 현 44~50달러에서 56~60달러로 높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도 350억달러(약 37조9000억원)에서 420억달러(약 45조5000억원)로 7조원 6000억원 불어나게 된다. 아니 근데 매매 시작하자마자 100달러까진 뛰어오를거 같은데 따라붙었다가 역대급 상투 잡을까 설레네요(?) 10일 목요일 밤 미국장 상장. 매매 시작 시간은 며느리도 모름 티커는 ABNB 남자들은 에어비앤비 감흥이 적을수도 있겠지만 특색있는 숙소를 찾을 수 있어서 여자들은 개좋아..

일매출 1억 - 월 30억 - 연 360억 => 연 120억 30per 3600억 일매출 1억 3600억 일매출 2억 7200억 일매출 3억 10800억 일매출 4억 14400억 일매출 5억 18000억 + 기존기업가치 2000억원 주가 21000원 시총 5000억원 주가 32000원 시총 7500억원 주가 43000원 시총 10000억원 주가 53000원 시총 12500억원 주가 64000원 시총 15000억원 주가 75000원 시총 17500억원 주가 85000원 시총 20000억원 핵과금 게임이 아니면 생각보다 매출 잘나오기 힘듬 하지만 중국 애들이 블서를 시작한다면? #넵튠목표가 #넵튠상한가 #넵튠블랙서바이버 #블랙서바이버동접 (수혜주?) 화웨이 창업주 딸이 풀려나면 수혜주는 누가 될까? - 화웨..

무려 100페이지가 넘는 문서이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서 올림. 원래는 신한금투 회원 로그인해야 볼수 있는거임. 2021년 글로벌 주식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천기누설같은 문서니까 미국주식만이 아니라 주식쟁이라면 좀 길어도 꼭 보자. 링크의 BMP 파일 다운로드 받고 확장자 PDF 로 변경하면 됨. 신한금투_박석중_2021년 해외주식 전망_20201117.bmp (fmkorea.com) 주식 게시판 - 에펨코리아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n\n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n\n 단, PC방, 도서관 등 공용 PC에서 꼭 로그아웃 www.fmkorea.com 아니면 신한금투 회원이면 신한금투 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만년 저평가 게임주 컴투스 신작이 이제 가시권에 들어오나보다. 서머너즈워 후속작 '서모너즈워 백년전쟁' 글로벌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혼자서 먹여살리다보니 저평가를 늘 벗어나지 못했는데. 흥행 타이틀 IP 를 활용한 후속작이 준비되면서 재평가 기대감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다. 이번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CBT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정식 출시는 2021년 2월 정도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경험적으로 컴투스는 10만 ~ 18만 정도 박스권 플레이가 괜찮아 보이던데 이번에도 적중할까? 조정 주면 진입 고민해야겠다. #게임빌주가 #컴투스주가 LG 그룹 지주회사 인적분할 주요 내용 정리 - LG그룹 계열분리, 지주..

LG그룹이 구광모 회장 경영권 상속 이후 계속 흘러나오던 LG그룹 계열분리를 공식화했다. 독립경영 책임경영 어쩌고 하지만 별로 와닿지 않는 이야기고, 어떻게 쪼갰는지나 살펴보면 될거다. LG그룹은 전통적으로 경영권 장자 상속 후 기존 구 경영진들은 몇개의 기업을 나눠받아 별도 그룹사로 분리해나가는 방식을 취해왔다. LG 와 GS 의 동업 이후 후계에서 갈라지면서 이 부분이 체계화되었다. LG - GS 그룹 분리 구조도 LG그룹, LIG그룹, GS그룹, LS그룹 등 모두 처음에는 동업 또는 한가족 관계에서 분리되어 나간 그룹들이다. 그리고 이번에 구광모 회장 시대가 열리면서 기존 세대 경영진들이 계열분리하는 것이다. 요렇게 쪼갠다. 기존 LG그룹은 전자계열(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화학..

결국 짜고치는고스톱으로 결론이 나고 있다. 정부(청와대겠지?) 국토부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 이해관계자들끼리 다 그림 짜놓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쪽으로 부채질하고 있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위기 극복 위해 불가피" 라고 IMF급 위기발언을 내놓으며 특정 회사의 시장 점유율을 72%까지 끌어올리는 M&A를 許하였다. 공정위 독과점 이슈도 정부가 허락한 이상 큰 문제없이 통과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확정되면 이번 딜에서 발생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조원태 회장 측과 조현아 3자연합 (KCGI, 반도건설) 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 중인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에서 정부가 조원태 회장 손을 들어줬다고 볼 수 있다. 정부로서도 아시아나항공 안정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