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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매각 2

넷마블, 웅진코웨이 사겠다! 웅진씽크빅 상한가

10일 오후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뛰어들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게임주 관심없는 사람들은 넷마블이 뭐하는 회사인지 의문을 가질만큼 뜬금없는 조합인데. 넷마블 측은 신사업 확장 측면에서 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SK네트웍스 & 칼라일 연합, 중국 하이얼 컨소시엄 등이 코웨이 인수전 후보에 올랐는데 입찰에는 베인캐피탈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서 코웨이 똥값되나하는 부위기였는데. 본입찰에 뜬금 넷마블이 참여한 것이다. 아니 근데 넷마블이 코웨이 인수자금 여력이 있나?? 넷마블 시가총액은 8조원 규모이고 상장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보유현금은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다. 코웨이 정수기 렌탈 사업 자체가 현금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한데 넷마블은 이에 대한 여력이 있다. 다만 ..

국내주식 2019.10.11

웅진씽크빅 유상증자로 코웨이 인수 올인한다.

웅진씽크빅 주주들은 멘탈 갈려나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구나. 웅진씽크빅이 예전 웅진코웨이를 되사오기 위한 실탄 마련을 위해 웅진씽크빅 유상증자를 대규모로 진행한다. 현재 코웨이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소유인데 코웨이 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앞둔 상태라고.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를 진행한다고 이야기가 흘러나왔다.웅진은 그룹 경영 악화로 2013년 MBK파트너스에 1.2천억원에 코웨이 지분 30.9%를 넘겼다. 단기적으로는 1700억원 규모의 웅진씽크빅 유상증자 쓰나미가 주가에 악영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웅진이 예로부터 소액주주 알기를 개똥으로 알았지. 코웨이의 주가는 매각 당시보다 두배 정도 상승한 상태인데다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인수 규모는 최소 2조원 이상 될 전망이다...

국내주식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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