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웅진씽크빅 유상증자로 코웨이 인수 올인한다.

수타벅스 2018. 9.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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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주주들은 멘탈 갈려나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구나. 웅진씽크빅이 예전 웅진코웨이를 되사오기 위한 실탄 마련을 위해 웅진씽크빅 유상증자를 대규모로 진행한다. 현재 코웨이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소유인데 코웨이 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앞둔 상태라고.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를 진행한다고 이야기가 흘러나왔다.웅진은 그룹 경영 악화로 2013년 MBK파트너스에 1.2천억원에 코웨이 지분 30.9%를 넘겼다.

 

단기적으로는 1700억원 규모의 웅진씽크빅 유상증자 쓰나미가 주가에 악영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웅진이 예로부터 소액주주 알기를 개똥으로 알았지.

 

코웨이의 주가는 매각 당시보다 두배 정도 상승한 상태인데다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인수 규모는 최소 2조원 이상 될 전망이다. 게다가 MBK 측은 지난 2012년 웅진이 코웨이 매각 협상 진행 중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는 등 웅진을 신뢰할 수 없다며 웅진 측에 매각 불가를 선언한 상태이기도 하고. 이미 투자 원금은 회수한 상태라 웬만한 금액으로는 딜이 성사되기 어려운 분위기다. 유증해놓고 딜 무산되면 주주들은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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