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2015년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A씨와 결혼했었는데. A씨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회원 1천여명에게 590억원의 투자받고, 손실금 명목으로 223억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법정 구속되었다. 김나영 씨는 남편이 불법적인 금융업을 하는지 몰랐다가 이번에 구속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졌다고. 사실 유사투신자문업 등 금감원 허가없이 자금을 끌어모아 투자하는 업체들이 정상 업체인지 불법 업체인지 금감원에 등록번호 실제로 확인하지 않는 이상 구분이 어렵다. 김나영도 사기꾼한테 당했구만. 쯧. 김나영의 남편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 S컴퍼니를 차리고 전 증권사 직원과 인터넷방송 BJ 등을 고용해 1063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