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12월13일 124000원 +2.48% 네이버가 2019년부터 전직원 스톡옵션 매년 천만원씩 준다고 한다. 2년 뒤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이라는데. 뭐 회사의 이익을 같이 나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데. 저 천만원이라는 말장난이 좀 웃기다. 일단 2년 뒤에 주가가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완전히 종이조각이다. 주식쟁이들은 주가 흐름이 딱히 회사 이익이랑 연동되지 않는다는걸 알거다. 시장이 거품 가득한 2017년 같은 장세에 스톡옵션 받았다가 2018년말 같은 똥망 장세에 행사시점 오면 그 기간 스톡옵션은 쓰레기 되는거다. 지금 네이버 NAVER 주가는 2016년 초랑 비슷하다. 2년 중간에 거품 잔득 끼었다가 다시 바닥 치고 있는 분위기인데 이게 바닥인지 아닌지도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카카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