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학과 김영환 교수님이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기초로 책을 냈다. '부자 관상 기술' 이라는 제목인데, 예를들어 네이버 이해진 vs 카카오 김범수 관상 차이에 따른 경영 스타일 차이에 대한 분석 같은거다. 이 무슨 유사 과학인가 싶겠지만, 이미 서구권에서도 유전자에 따른 결과물인 얼굴 형태나 손 모습 등에 따른 통계적 결과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고 한다. 위 사진처럼, 손가락을 비교해봤을 때, 발달학적으로는 검지와 약지가 비슷한 길이어야 하지만, 약지(네번째)가 더 긴 경우 주식 트레이딩 성과가 더 좋다고 한다. 김영환 교수님 주장이 아니라 무려! 영국 캠프리지 대학에서 골드만삭스 트레이더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라고... ㅋㅋㅋㅋ 어쩌면 대머리 CEO와 혁신기업의 연관성도 조사해볼법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