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일경제에서 대한민국 슈퍼개미 뉴스가 나왔는데, 대부분 네임드급 슈퍼개미거나 아니면 뭐 어디 회장님이 다른 회사 지분 단순투자로 보유했거나 그런건데 흥미로는 인물이 있었다. 2차전지 업종에 최근 상장한 '엔켐' 이라는 회사가 있다. 거기에 개인 무려 1628억원을 투자했다. 금액이 크다보니 보유목적 신고가 되었는데 '단순투자'라고 한다. 신규상장주는 오버행 이슈로 주가가 흐를 가능성이 높은데... 이걸 1600억원 넘게 박아!? ※ 정확히는 뉴스 나온 시점 계산이 1628억원이고, 최근에는 하락장에 주가가 쭉 빠지면서 1400억원 정도가 되었다. 시장 변동성에 200억원 사라짐 ㄷㄷㄷㄷ. '이현지' 라는 이름으로 지분신고가 되었는데, 신고된 나이가 95년생이다. 20대네. ㄷㄷㄷㄷ. 우리가 모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