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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사기 3

머지포인트가 양지로 올라오려면 해야하는거 by 슈카월드

슈카월드 8월15일 라이브에서 한 주 동안 화제가 되었던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 소개하고 있음.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서 정리. 결국엔 머지포인트가 #폰지사기 의혹을 벗어나고 양지로 올라오려면 금감원 권고대로 #전자금융업자 신고를 해야함. 근데 전자금융업자 신고가 그냥 신고서 한장 뚝딱 써낸다고 되는게 아니라 몇가지 규제 등을 지켜야함. - 고객 예치금의 외부 위탁과 같은 자기 자본과의 분리 - 지급 보증 보험 가입과 같은 고객과 가맹점 보호 수단 - 고객 미상환 잔액 대비 자기자본 비율 유지 (20%) - 이용자 자금 운영 내역 상시 점검 - 정기적으로 운용 현황 공시 당연하지만, 저거 지금 하나도 안되고 있을거라고들 추측하는 중. 언론 등에 따르면 머지포인트 운용사 머지플러스의 자기자본은 30억원인가 그..

재테크 2021.08.15

청담동주식부자 이희진, 징역 7년과 벌금 264억원, 추징금 132억원 구형

증권방송에 출연해 투자자들에게 허위정보를 흘려 수백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일명 '청담동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결심공판이 19일 진행되었다. 검찰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특경법상 업무상횡령·사기 등 혐의로 이희진 씨에게 징역7년+벌금264억원+추징금132억원을 구형했다. 공범인 그의 동생 이모씨에게는 징역5년+벌금254억원+추징금122억원, 다른 공범 박모씨에게는 징역3년+벌금183억원+추징금9억원이 각각 구형되었다. 이희진 씨가 실질적으로 지배한 투자자문사 미라클인베스트먼트 에는 벌금 130억원, 미래투자파트너스 에는 벌금 120억원을 구형했다. 이희진 씨는 2014년 7월부터 2017년8월까지 금융투자업 인가 없이 투자매매회사를 설립한 후 주식매매 등으로 1670억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재테크 2018.03.19

홈캐스트 회장도 당한 명문대 총학생회장 출신 사기꾼 조씨 이야기

명문대 총학생회장 출신 사업가에서 악질 사기꾼으로 전락. 검찰 수사관 2명의 거래상대인 금융브로커로 금융수수에 연루되 구속된 신세인 37세 조모씨의 이야기이다. 대학 졸업 후 유명 컨설팅업체 재무이사로 일하다 (아니 나이도 어린데 재무이사!!?) 투자자에게 담보용으로 제공한 어음을 위조한게 들통이 나 형사 처벌. 그래도 그 때는 초범이라 집행유예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로도 사기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치소 생활을 하다 사회로 돌아온 후 이번에는 홈캐스트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 곤욕을 치루고 있던 회장 장모씨에게 접근하여 담당검사가 대학동문이고 담당수사관과 내가 친하니 선처받게 해주겠다며 성공보수로 23억원을 지급받기로 약속받았다. 게다가 장회장이 31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사실을 알고 부당이득을 자진납..

일상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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