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가 양지로 올라오려면 해야하는거 by 슈카월드

 

슈카월드 8월15일 라이브에서 한 주 동안 화제가 되었던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 소개하고 있음.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서 정리.

 

결국엔 머지포인트가 #폰지사기 의혹을 벗어나고 양지로 올라오려면 금감원 권고대로 #전자금융업자 신고를 해야함. 근데 전자금융업자 신고가 그냥 신고서 한장 뚝딱 써낸다고 되는게 아니라 몇가지 규제 등을 지켜야함.

 

 

 

- 고객 예치금의 외부 위탁과 같은 자기 자본과의 분리

- 지급 보증 보험 가입과 같은 고객과 가맹점 보호 수단

- 고객 미상환 잔액 대비 자기자본 비율 유지 (20%)

- 이용자 자금 운영 내역 상시 점검

- 정기적으로 운용 현황 공시

 

당연하지만, 저거 지금 하나도 안되고 있을거라고들 추측하는 중. 언론 등에 따르면 머지포인트 운용사 머지플러스의 자기자본은 30억원인가 그렇다고 함. 남은 자본금이 얼마일지는 모르겠는데, 남은 자본 x 5배수까지만 미상환잔액을 유지하거나, 추가적인 투자를 받아서 자본금을 늘려야함. 근데 소비사 신뢰가 바닥을 친 상황이라 #뱅크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음.

 

 

 

서비스한지 수년이 되었고, 10만원을 8만원에 팔아서, 별다른 수익구조 없이 서비스해온 회사가 자본금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매우 궁금함. 고객 예치금 분리도 잘 되어 있기를 부디부디부디 바라고 있음. 머지포인트 사용자 층이 젊은 2030들이 많아서 알뜰하게 살아보겠다고 이용했는데 불행한 사태로 흘러가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움.

 

 

 

제발제발제발 빨리 금감원 전자금융업자 신고하고, 모든게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를 바람.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6OEC5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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