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영진약품 5월30일 11850원 +12.32% KT&G 계열의 제약회사인데 최근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이상 치료제의 라이선스 수출을 스웨덴 회사와 600억원 규모로 체결했다. 향후 시판 승인 및 약가 획득 달성 시 마일스톤이 추가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는 우상향 중... 기관 외인 수급이 몰아친거 보니까 이야기가 잘 풀리는 모양새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셀루메드 5월26일 8390원 +29.88% 세계 최고 생의학 연구소 중 하나인 스크립스 연구소와 공동 투자해 개발한 반월상 연골 및 연골 치료를 위한 신소재 연구 성과물에 대하여 임시 특허를 신청했다고 공개. 셀루메드가 전용 실시권과 전세계 라이선싱 권한 보유. 2023년까지 무릎연골 시장 규모는 약 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최근 1/10 감자(후덜덜덜;;)가 진행되기도 했고 1분기 흑자전환도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10분의1 감자라니... 주가가 10배는 올라야 기존 주주들은 이득이 나는건가 ;;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대화제약 5월26일 23250원 +5.92% 이 종목도 외인 기관 수급이 몰렸는데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크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이 내달 미국 임상 신청을 진행할 것 때문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판매는 허가가 난 상태라 미국 임상도 어렵진 않아 보인다. 다만 리포락셀의 처방 범위가 국내서 위암치료제로만 허가를 받았고 미국 FDA에는 유방암 타깃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은 주목해봐야할듯하다. 수급 움직임으로 봐서는 바닥 지지선에서 미리 선취매 하는 느낌.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오스코텍 7250원 +7.57% 골다공증과 관절염 치주질환 등 천연 신약물질 개발하는 바이오업체. 다양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미래에셋대우증권 보고서에서 언급된 것처럼 하반기부터는 R&D 성과가 나오려는건지 어제부터 기관수급이 티나게 들어오고 있다. 작년 적자였던 7천억대 기업이라는걸 감안한다면 뭔가 있나보다 싶은 행보. 미국 임상 1상중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가 이슈인데 경구형(먹는 알약)으로 개발되고 있어 복용편의성 면에서 경쟁 우위가 있을것이라는 전망. 류마티스 관절염은 항암제, 당뇨치료제에 이어 3번째로 큰 시장이라 한다. 아직은 괜찮은 가격대인데 건드리자니 또 바이오야? 이런 기분이고.. (물린것들이 해결이 안됨;;) 뭔가 이 쪽은 너무 어렵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코오롱생명과학 5월23일 157600원 +6.49% 제약주는 좀 복잡해서 잘 안해는데 (물린것도 많고... 뭐 터져본게 없는듯) 코오롱생명과학이 모니터링에 걸렸다. 기관 수급이 정줄놓고 들어오길래 뭔가 했는데 이미 한달 새 50% 가까이 올라왔는데 계속 사고 있다. 얘들 왜이래?? 세계 최초의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 의 조기 상용화가 가능해지면서 공장 투자도 증설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들어오는듯하다. 이런건 눈 딱 감고 수급 따라 가면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한달만에 50% 오른 종목인데다가 제약주 수익성은 계산을 못하겠어서 쩝. 기관 매집 끝나면 증권사 추천 리포트 나올 각인데?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바이오리더스 (1월5일종가 8,050원 +25.39%) 미보유 급등 소식 접하고 차트 보아하니 유증했을거 같은 종목이었는데, 진짜 유증 있었네 (작년 여름)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한 종목이고 옮기기 전에 유증한거 같다. 유증가격이 1.5만원인데 물려있는 기관들이 수두룩 하겠구나. 이제사 움직이는 이유야 흘러나오는 이슈가 없으니 모르겠고. AI 관련주 로 엮는 기사도 있던데 그것도 좀 억지 같고. 아무튼 물린 모든 이들의 소망이 1.5만 이상 올라가는 걸테니 가긴 갈듯 (언젠간) 그래도 매력적인 종목 같지는 않음

한미약품 (1월3일 종가 287,000원 +0.88%) 미보유 한미약품은 주당 0.07주의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7%정도 배당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되는데, 60만원에 물리신 분들에겐 택도 없는 소리로 들릴듯.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주당 0.07주의 무상증자를 결정. 30만원도 깨져있네. 뭔가 모멘텀이라도 있으면 진짜 땡기는 종목인데 자꾸 거짓말이 계속되는 종목이라 신뢰를 잃었다.

명문제약 (12월13일 종가 5,130원 +6.43%) 미보유 매물대에서 가격 지지 탄탄하게 다져놓고 꿈틀꿈틀 하는 느낌이다. 제약주 패죽이는 상황에서도 가격 지지하고 있고 움직이기만 한다면 7500원까지는 가볍게 가주지 않을까 싶어 보이는데 뭘로 끌어올리려나. 일단 올해 흑자전환이 확실시 되고 있고, 신제품도 공격적으로 출시 진행 중이다. 다만 신약 개발보다는 제네릭 판매 위주의 회사라 큰 모멘텀이 오기는 쉽지 않은 종목.

명문제약 (10월 19일 종가 5,370원 +10.84%) 미보유 장기이평선 터치하자마자 장 중에 +21% 급등했다가 +10.84% 상승으로 마감했다. 상반기 실적이 상당히 좋게 나왔고, 하반기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바이오제약주가 한미약품으로 폭탄맞은 상황에서 실적 우량주로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큰 손님들도 들어와서 아직 안나가신거 같으니 단기에 6천원 저항선까지 터치 기대, 아래로는 4900원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해본다. 살짝 눌러주면 진입해볼까 고민 중인 종목이다. 7월 16일에 20% 비율의 유상증자가 있었는데 초기 공시가격보다 최종가격이 더 높은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약 5천원 수준에서 발생되어 당장은 물량 부담이 없어 보인다. 심지어 우리사주조합에 100% 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