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뛰어들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게임주 관심없는 사람들은 넷마블이 뭐하는 회사인지 의문을 가질만큼 뜬금없는 조합인데. 넷마블 측은 신사업 확장 측면에서 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SK네트웍스 & 칼라일 연합, 중국 하이얼 컨소시엄 등이 코웨이 인수전 후보에 올랐는데 입찰에는 베인캐피탈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서 코웨이 똥값되나하는 부위기였는데. 본입찰에 뜬금 넷마블이 참여한 것이다. 아니 근데 넷마블이 코웨이 인수자금 여력이 있나?? 넷마블 시가총액은 8조원 규모이고 상장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보유현금은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다. 코웨이 정수기 렌탈 사업 자체가 현금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한데 넷마블은 이에 대한 여력이 있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