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그룹이 안양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효성 그룹 부지를 활용하여 1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을 진행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뭔소리인고하니, 효성 그룹이 그룹의 사업 방향을 친환경 에너지 수소 사업과 다른 한 축으로 데이터센터를 이용한 데이터댐 등 데이터 활용하는 사업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라면 IDC 말하는거겠지? 클라우드 서비스 쪽으로 봐도 되려나? 정부가 그린뉴딜 데이터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이에 편승하는게 아닌가 싶다. 효성티앤씨가 안양 지역에 1만2천제곱미터 부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데이터센터 사업을 하는 효성중공업 쪽으로 넘겨서 진행할 것이라는 그림이다. 효성중공업은 이름 그대로 건설이랑 중공업 부문 매출이 대부분인데 그룹사 데이터 센서 사업도 하나보다. 효성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