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은 WTI 원유 5월물이 만기를 앞두고 -40달러를 다녀왔다고한다면, 오늘 새벽은 WTI원유 선물 6월물이 장중에 6달러까지 급락했다. 22달러쯤에서 시작했으니까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다. 공포 지수라 불리는 S&P500 VIX 지수는 43까지 급등했었고, S&P500 은 -3.07%, DOW30 은 -2.67%, Nasdaq 는 -3.48%, Russel 2000 은 -2.33% 급락했다. 중소형주가 모여있는 러셀2000이 덜 빠진건 미국 정부에서 5000억달러 중소기업 살리기 위한 기금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오일 가격 급락으로 시장에 공포감이 가득차고 있는게 제일 큰 이슈인데, 5월물 -37달러 찍은 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사우디와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