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 불타오를듯하던 인텔 제국의 막이 내리고 있다. 인텔 주가가 미국 증시 프리장에서 -9.59% 급락 중이다. 3분기 실적 매물이 쏟아진 탓이다. 인텔 3분기 실적 구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기업과 정부의 수요 감소로 데이터센터 사업이 저조하고, 판매제품 구성 악화로 매출총이익률 감소가 우려된다는 시각이다. 심지어 인텔 목표가로 46달러를 제시했다. 인텔 46달러면 오늘 급락한 주가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여전히 10PER 밖에 안되는 회사이고, 시가배당수익률 2.47%인데 이렇게 처참한 평가를 받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인텔의 미래가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로 보여진다. AMD CPU가 인텔 CPU 를 기술력으로 뛰어넘은 상황에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점유율을 야금야금 먹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