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명명된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좀 잠잠해지나 싶었다. 31번 확진자 뉴스 뜰때까지만해도 딱 그랬다. 근데 그 31번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 교회 활동으로 수천에서 수만명 단위의 접촉자가 생겨난걸로 알려지면서 사태가 급반전하고 있다. 대구 뿐 아니라 31번 확진자는 서울 신천지 본사로 알려진 강남 지부에도 29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9일이니까, 서울에서 감염된 후 대구에서 증상이 발병하고 2차 전파가 시작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신천지 포교 특성상 이동 동선 추정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 마스크 관련주가 우선적으로 미쳐 날뛰고 있다. 마스크 관련주 오공 상한가, 웰크론 상한가, 모나리자 상한가, 깨끗한나라 상한가, 케이엠제약, 나노캠텍 등 코로나19 진단 시약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