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 바이오주 랩지노믹스가 중국 검사 기관과 공동으로 이번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진 키트 공동 개발에 나섰다. 중국 하남성에서 검사센터를 운영하는 YIDA ICL 과의 MOU체결이다. YIDA ICL 는 중국 하남성 남양시에서 제일 큰 인민병원 내의 검사 기관이다. 랩지노믹스는 그간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등의 진단 키트 개발 노하우로 YIDA 에서 확보한 임상 데이터를 적용하여 빠르게 진단 키트 개발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긴급사용제도 (정식 허가 전에 진단키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 시행을 위해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등 진단키트 개발 가능 업체들에 의견을 타진한 상태라 최대 6개월 가량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우한 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