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코로나 폭락장에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이 아들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경영권 승계 작업을 하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되어 기사화되었다. 다우키움그룹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김익래 회장이 다우데이타를 통해 다우키움그룹을 지배하는 구조인데, 이걸 김동준 대표가 실효 지배하는 이머니 (비상장) 쪽에 실권을 밀어주는 작업이 진행되는게 아닐까 추측들이 나오는 것이다. 3월 23일 김익래 회장이 보유한 다우데이타 지분 5.16%가 시간외거래로 이머니에 넘어갔다. 이머니는 김회장 지분 매수 이후 다우데이타 지분이 28.55%까지 증가했다. 4월14일 이머니는 보유하고 있는 키움이앤에스 지분 84만주를 다우기술에 96억원에 매각했다. 다우데이타 배당도 꾸준히 지분 비율대로 이머니에 들어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