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 중이다.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다. 기존 경쟁사인 SM, YG엔터, JYP Ent. 등은 코스닥을 갔지만, 빅히트엔터 덩치를 생각하면 코스피가 못갈 곳이 아니다. YG엔터 시총 5100억원, SM 5900억원, JYP 7000억원 수준인데 이 셋을 합쳐도 빅히트 예상 시가총액의 절반도 안된다. 방탄소년단 글로벌 히트 하나만으로 대한민국 연예기획사 시장을 평정해버렸다. 빅히트엔터 주요 주주는 대주주 방시혁 45.1%, 2대주주 넷마블 25.1%, 그외 스틱인베스트먼트 12.2%, 메인스톤 8.7%, 이스톤 제1호 2.7% 등이 있다. 빅히트엔터는 BTS 흥행에 힘입어 2019년 실적 매출 5897억원, 영업이익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