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IPO 시장 또 하나의 대어가 등장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계열사이자, 한국조선해양 100% 자회사인 현대중공업 기업공개 준비가 시작되었다. 뉴스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2곳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공동 주관사로는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크레디트스위스증권 (CS) 등을 선정했다고 한다. 현대중공업은 2021년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주 발행을 통한 공모 규모는 1조원 수준, 기업가치는 5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공모를 통하여 확보한 자금으로 친환경 선박 투자 및 연료전지 관련 업체 M&A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구주매출 없이 상장할 것으로 보여서 상장 후에도 대주주 지분이 8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 지는데 이후 전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