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 라고 좀 낯선 종목이 일본 불매 운동 수혜주에 합류했다. 저 이름만 보면 낯설지만 유니더스 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개미들은 많을거다. 사명이 변경된 회사이다. 구 유니더스는 한국 콘돔 시장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날렸었다. 결국 외산 제품 (주로 일본산!)에 밀려 실적 악화가 계속되면서 회사를 매각하게 되었었다. (2018년) 그렇다보니 일본산 콘돔을 사용하지 말자 라는 의견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면서 바이오제네틱스 애국테마주 합류가 그려지게 된다. 바이오제네틱스로 이름을 바꾸고도 워낙 유상증자에 전환사채에 지저분한 공시가 많은 회사이다. 소수계좌 관여 과다종목 공시 뜨기도 하고. 말 그대로 잡주 중에 잡주. 2017년 실적 결산 때는 누적된 실적 악화로 관리종목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