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중에 영원한 저평가주로 불리던 컴투스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10만원 벽을 깨고 내리 꽂나 했는데 요 며칠 수상하더니만 슈팅하네. 일단은 서모너즈워 IP를 이용한 신작들은 연말에나 새로운 소식이 나올터라, 자체 뉴스 보다는 주가 하락에 다른 기술적 반등과, 선취매, 그리고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어온 게임주에 대한 관심으로 낙수효과 때문이 아닌가 싶다. 카카오게임즈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넷마블 주가가 최근 급등한건 차지하더라도, 엔씨소프트 +2.54%, 그리고 컴투스 모회사인 게임빌 +9.08%, 더블유게임즈 +3.29% 등 그간 소외받으며 조정을 거친 게임주들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아마도 오늘 마감 이후 외인 수급이 많이 들어왔다면 게임주 전반으로 외인 수급이 들어온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