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10일 오후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뛰어들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게임주 관심없는 사람들은 넷마블이 뭐하는 회사인지 의문을 가질만큼 뜬금없는 조합인데. 넷마블 측은 신사업 확장 측면에서 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SK네트웍스 & 칼라일 연합, 중국 하이얼 컨소시엄 등이 코웨이 인수전 후보에 올랐는데 입찰에는 베인캐피탈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서 코웨이 똥값되나하는 부위기였는데. 본입찰에 뜬금 넷마블이 참여한 것이다. 아니 근데 넷마블이 코웨이 인수자금 여력이 있나?? 넷마블 시가총액은 8조원 규모이고 상장한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보유현금은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다. 코웨이 정수기 렌탈 사업 자체가 현금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한데 넷마블은 이에 대한 여력이 있다. 다만 ..

아니 뭐여 게임빌이 왜 급등이야? 오전장 고점 +24% 찍더니 +8% 선에서 유지하고 있다. 뉴스를 찾아보니 오늘 자체 개발 신작 엘룬 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고 한다. 이게 그렇게 대작인가? 흐음... 모바일게임은 마켓 매출 순위로 실적 예측이 가능한 구조라서 매출 순위 올라오는거 보고 들어가되 될텐데 누가 매수버튼 눌렀냐? 게임빌 시총이 워낙 내려가서 컴투스 지분 가치만으로 버티는 형국이라 신작 하나 나오니까 모멘텀 플레이 하는거 같기는한데 좀 과하게 당기네? 사전에 분할매수 들어온것도 아니구 말이야. 오전 11시 출시인데 매출 정보가 미리 샜을리도 없지않음? 신기하네 신기해. 게임빌 종가 수급에 기관 대량 수급 들어오면 인정해준다 ㅋㅋㅋㅋ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등극 중인 넷마블에서 출시한 BTS월드 모바일게임이 출시한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전세계 앱스토어 33개국에서 1위를 찍었다고 한다. 한국 뿐 아니라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달성했고. 주요 국가 모두 상위권 또는 1위에 랭크했다. 국내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4위를 찍고 있다. 팬층이 두터운 상황에서 나온 게임이라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작년 대비 반토막 나고 있는 넷마블 실적을 견인해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넷마블 공매도 비중이 높아서 주가가 탄력을 못받고 있는데 BTS 효과 가 나올 수 있을까? 근데 BTS로 얼마를 벌어야 지금 넷마블 시가총액 10조가 납득 가능한 수준이 되려나... 아무리 게임주라도 40per 정도는 되야 고평가 꼭지라..

에프엔씨엔터 5월29일 11050원 +5.24% 4월 밥잘사주는누나 정해인 테마주로 급부상하면서 핫하게 달리더니 5월 15일까지 투자경고주의 기간이었다. 쭈우우우우우욱 주가 빼더니만 60일선 걸치면서 다시 올리는 중이다. 물량 빠지면서 거래량 장대음봉 출현한게 없으니까 다시 올리면서 전고점 노릴듯하다. 1.5만 뚫고 대규모 음봉 떠야 형님들 물량 떠넘기는 시점이라고 판단하면 되지 싶다. 일단 조금 잡아봄. (그동안 물린거 물타기 ㅠ.ㅜ)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넷마블게임즈 4월4일 146500원 -7.86% 넷마블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터인먼트에 2014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25.71%를 인수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다. 특징적인 부분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이 넷마블 대주주 방준혁 의장의 동생이라는 점이다. 사실상 회사 자금으로 동생 회사 지분을 인수하여 우호주주로 올라선 것. 향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하더라도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절대적이라 외부 영향없이 회사 운영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넷마블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BTS월드라는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을 개발한다고 하는데. 이게 2천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지는 의문부호다. 넷마블이라는 게임 회사가 방탄소년단의 여성 팬층과 연관고리도 전무하는 유저층이고 말이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