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에서 7월말부터 이용 가능한 금강산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북한 언론 '조선의오늘' 은 7월말부터 11월말까지 금강산 관광이 진행된다고 소식을 전했는데 3박 4일 일정으로 등산, 낚시,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다. 북한에서 외국인들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것인데 이에 따라 금강산 리조트 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아난티 주가 흐름이 궁금해진다. 사외이사로 짐로저스 를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던 대표적인 남북경협주인데. 북한에서 적극적으로 금강산관광 상품을 노출하는 만큼 남쪽을 통한 금강산 관광 재개가 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그림이다. 근데 아난티 차트는 영... 지난 1월 날뛰고는 장기간 바닥 다지기 중이구만. 그래도 대규모 수급 이탈 느낌은 아닌것이 찬스만 기다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