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아난티 대주주 유동성 위기 공포 확산

수타벅스 2019. 1.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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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1월25일 27450원 -3.85%


남북경협주, 금강산 관광주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아난티 지분 33.24%를 보유한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CMIG) 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설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차이신글로벌에서는 중국 상하이증시에서 거래되는 CMIG의 3년만기 채권이 하루만에 28.4%가 급락했다.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는 설이 돌아서라는데. CMIG는 은행에서 단기로 돈을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하여 투자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런데 중국 정부가 기업들의 부채를 줄이기 위한 방향성을 잡으면서 신규 대출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CMIG는 2014년 59개의 민간 기업이 8조원 가량을 출자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로 현재 총 자산은 50조원 가량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 상장된 아난티 (구 에머슨퍼시픽) 에도 2015년 1806억원을 투자하여 33.24% 지분을 확보하며 2대주주로 올라있다. 짐로저스 를 아난티 사외이사로 데려올 때에도 중간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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