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대잔치

장 시작하자마자 네이처셀 하한가 구경하고 장대 음봉 만들고 있는데. 네이처셀 대표 라정찬 씨가 엮인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라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원을 구형했기 때문이다. 라정찬 대표 등은 식약청에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 과정에서 주가 조작을 진행하여 235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이다. 라정찬 대표가 신약 개발에 성공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신약 효과를 부풀려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에 대한 선고공판은 2020년 2월 7일 예정이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는 신종 상품이라 소득세 부과 과세 근거가 없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가상화폐 등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에 소득세를 부과한다는 과세 방침을 정하고 2020년 세법 개정안에 구체적 방식을 넣을 계획이다. 가상화폐 차익을 양도 소득으로 할지, 기타 소득으로 할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근데 주식 등의 사례로 보면 양도 소득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이 경우 기준 시가 등을 산정할 수 있어야는데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자에게 고객 정보 및 거래 내역을 자세하게 받아야하는 이슈가 있어서 고민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기타 소득으로 하게되면 좀 더 과정은 간단해진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던 경남제약이 5일부터 거래재개되었다. 여전히 환기종목이긴한데 그래도 최근 방탄소년단 레모나 출시를 통해 역전홈런을 노리고 있다. 경남제약 레모나는 김수현을 모델로 쓰면서 중국 시장에서 대박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방탄 레모나라닛!!! 실제 방탄소년단 레모나 제품 판매도 나쁘지 않을듯 한데다가 방탄소년단이 엮이면서 경남제약 주가도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엮여버렸다. 시총 1800억원이니까 그리 무겁지도 않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엘디플에 기관 수급이 몰리면서 오늘 급등 중이다. 1.4만원 전후에서 석달 넘게 바닥 다지더니 관심안두고 잊던 사이에 기관 수급이 수주새 확 들어오고 있네. 크게 눈에 띄는 뉴스가 있는건 아닌데 12월에 자금 들어오는거니까 2020년 전망 좋게 보는듯 하다. 가벼운 소식이라면 LCD 패널 가격이 반등 중이라는데 적자 폭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일본 디스플레이 회사인 JDI 에서 세계 최소 수준의 투명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기사화했는데 삼성이나 LG 등 최상위권 업체들에선 구라치지 말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JDI 에서 개발한 LCD 기반의 투명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유리처럼 투명하고, 필요할 때는 디스플레이로 사용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투과율..

미중 무역 전쟁이 타협 분위기로 가더니만, 밤사이 미국 의회에서 중국 위구르 쪽 100만명 수용소 인권 탄압에 대한 제재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상황이 급반전되었다. 전세계에서 빅2 고래가 쌈박질이니 그 사이에 낀 한국 증시는 연말인데 박터지는 상황이다. 미 하원 의회는 2019 신장 위구르 인권 정책 법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벌어지는 홍콩 사태에 대한 우회적인 압박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주중 미국 대사관 공사 참사관을 초치하여 신장인권법안 통과에 대하여 내정간섭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노소영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부인 (이혼 확정했나?? 그럼 전부인) 이혼 소송 관련해서 재산 분할 청구가 뉴스화되었다. SK회장 이혼 이야기야 자세한건 따로 찾아보면 될거고. 증권가에서 관심사는 재산 분할 내역이다. 노소영 씨는 SK 최태원 회장의 재산 중 유의미한 것인 SK 주식회사 주식 뿐이라면서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에 대하여 42.29% 비율의 재산 분할 청구를 신청했다.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그룹사 지분이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잘나가는 회사들이 여럿 있겠지만 결국엔 핵심 재산은 SK 그룹의 정점이 있는 지주사 SK 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재 노소영 씨의 SK 지분은 0.01% 로서. 42.29% 에 대한 재산 분할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최태원 회장의 SK 지분 18...

관심종목에 넣어둔 대덕전자가 아주 번지점프를 하고 있길래 뉴스를 찾아보니 대덕전자 지주사 전환 발표가 있었다. 대덕전자는 주력사업인 PCB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기존 존속법인은 지주사로 전환하고, 분할 신설법인은 사업회사로 할 방침이다. 대덕전자의 지주사 전환 목적은 대주주 지배력 강화 동기가 큰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대덕전자 1대 주주는 국민연금 (대덕전자 지분 14.07%) 인 상태인데. 대주주인 김영재 대표 지분은 12.98%에 불과한 상태이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17%가 넘기는 하지만 안정적인 경영에는 부족해 보인다. 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가 지주사 전환 후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주식 스와프를 통해 대주주 지분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인적분할 후 대주주가 보..

OLED 장비주, 반도체 장비주인 원익IPS 에 대한 초긍정 리포트가 나왔다. DB금융투자는 원익IPS 2020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9970억원, 영업이익 1587억원으로 2019년 전망치 대비 영업이익 +232.8%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년 원익IPS 호재들이 몰려 있는데. 삼성전자 3D낸드 투자가 다시 시작되고, 비메모리 부문 투자 집행으로 원익IPS 수주가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진행할 QD OLED 신규 투자와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중소형 OLED 투자 수주 등 시장 환경이 원익IPS 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DB금투는 원익IPS 목표가로 3.9만원을 제시하며 매수 추천했다. 원익IPS 2019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59..

오늘 반도체 장비주, OLED 장비주 쪽은 폭망인데, 화장품주 수급이 미친듯이 들어오고 있다. 11월의 마지막 영업일이니까 12월 대비해서 윈도우드레싱 수급이라 봐야할텐데. 12월은 중국 관련주, 중국소비주가 좋으려나 보다. 중국 외교부장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5년만에 방한한다. 이 때문에 한중 정세 회복을 기대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월에는 중국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흐름도 좋다. 연관섹터 : 화장품주, 면세점주, 중국 소비주, 엔터주, 여행주 화장품 섹터)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토니모리, MP한강,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제닉, 코스메카코리아, 아우딘퓨처스, 잇츠한불, 코스맥스, 리더스코스메틱 등 면세점 관련주) 호텔신..

코스닥150지수, KRX300지수 정기변경 편입 편출 종목이 공개되었다. 바이오주 대거 탈락이 확정되어 수백억대 자금의 유출이 예상된다. 실제 리밸런싱은 선물옵션 만기일인 12월 12일 장마감 동시호가로 진행된다. 코스닥 150 편입 종목 현대바이오, 에이치엘사이언스, 국일제지, 사람인에이치알, 신흥에스이씨, 지노믹트리, 네패스, SFA반도체, 파워로직스, 엘비세미콘, 엠씨넥스, NHN한국사이버결제,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클래시스, 골프존, 에코마케팅 코스닥 150 제외 종목 리더스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메카코리아, 마크로젠, 바이넥스, 대화제약, JW신약, 바이오솔루션, 펩트론, 올릭스, 대한광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글과컴퓨터, 게임빌, 원익QnC, 모다이노칩, 뷰웍스 코스닥150 지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