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통신/미디어 담당 최민하] 오늘 전반적으로 영화업종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도시2'의 흥행 랠리와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예매 호조, 국내 대작들의 여름방학 개봉 러쉬 기대감에 더해 지난 주말 전해진 6월 개봉 예정인 '브로커' 및 '헤어질 결심'의 칸 영화제 수상 낭보가 영화 배급사(쇼박스, CJ ENM, NEW 등) 및 멀티플렉스 업체(CJ CGV, 콘텐트리중앙 등)의 주가 강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 분위기가 살아난 국내 극장가 4월 25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조심스럽게 국내 개봉 예정작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6월부터 더 많은 작품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동안 국내 극장가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닥터스트레인지2' 등의 할리우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