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1300원 이상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금융 당국이 외환보유고를 움직여서 환율 방어 중이라는 기사. 2008년 리먼브라더스 금융위기 사태 이후 최대폭으로 6월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함. 이런 내용들이 언론에서 떠드는게 시장 불안감을 더 키우는 것 같기는 한데... 근데 국가가 이걸 방어하는 포지션이 노출되면 더 공격 받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우리나라 환율이 무너지면 누가 이득이지? 으흠. 외국인들 한국 부동산 쇼핑하는거 개꿀 되겠네. 한국 기업 인수도 더 싸게 할 수 있고. IMF 시절 생각해보면 될듯. 환율 1300원이라니. 미국 주식 계좌 물려 있는거 얼른 복구되서 일부는 달러로 현금화해서 환전해서 들어오면 개꿀인 시점인데. 증시가 좋으면 환율이 1300원일리가 없지.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