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선데이토즈 창업자 모두 퇴사. 모든건 시나리오대로다.

수타벅스 2018. 1. 11. 18:00
반응형



수년전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서 선데이토즈 지분을 인수하면서 마치 기존 경영진이 잘 경영하고 투자 시너지만 할것처럼 언플했지만 결국엔 창업자들은 엑시트 쿨하게 하고 회사 실적은 꼬라박고 다들 퇴사행. 


지난 1월 8일 이정웅, 임현수, 박찬석 등 선데이토즈 창업자 및 주요 멤버들은 선데이토즈 보유주식 255만주 중 140만주를 최대주주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회사를 떠났다. 스마일게이트의 선데이토즈 지분율은 35.52%로 확대. 게임업계에서는 스마일게이트가 선데이토즈를 이용해 우회상장할 것으라고 예상하고 있다. 돈을 조단위로 보유 중인 스마일게이트가 뭐하러 우회상장을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부자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스마일게이트 출신으로 현재 선데이토즈 대표로 있는 김정섭 대표의 전력이 우회상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정섭 대표는 공인회계사와 변호사로 활동한 인수합병 전문가이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투자전략담당 전무이기도 했다.




선데이토즈 차트 오랜만에 보는데 위치도 괜찮네. 근래에 꼭지를 한번 찍기는 했어도 대량 매수 물량이 눈에 띄는 것도 매력적이고.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