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지분 보유에 급등

카카오 12월27일 139500원 +10.71%

 

 

 

빗썸을 위협하는 규모로 성장중인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 중 카카오와 카카오 관련 계열사에서 25.85%로 송치형 두나무 창업자 31.26%에 이어 2대주주 상태인 것이 알려지면서 카카오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뚫고 급등했다.

 

두나무 주주 명부에 따르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 13.29%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3.14%
*카카오 9.42%

 

로 카카오 관련 업체에서 25.85%를 보유하고 있다. 두나무 지분은 지난 9월 기준으로 우리기술투자 에서도 7.1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의 최근 일평균 거래액은 5조원 규모로 거래수수료(0.05%)를 역산하면 연간 약 1조원의 수수료 수익이 예상된다. 운영사인 두나무가 상장한다면 단숨에 투자사들을 능가하는 시총 수조원 단위의 초거대기업이 될수도 있는 셈. 지금 추세를 유지한다면 시총 10조 정도도 가능하지않을까? (정작 카카오 시총은 아직 10조가 안된다.)

 

카카오 내년 30만원의 꿈이 뜬금없는 곳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겠구나. 30만 카카오 가즈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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