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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늘 같은 밤이면' 노래 나도 진짜 좋아했는데. 가수 박정운씨가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으로 가상화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수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A씨의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 검찰에서 특정경제범회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다른 기사들을 보면 박 씨가 투자 사업에 얼굴마담 역활을 한게 아니냐고 보는 분위기인듯. 바지사장인거던 직접 개입한거던 탐욕의 끝이 참 안타깝구나. 초반 기사에는 상세하게 연루 정황 나오더니 뒷 기사들이 어물어물 나오면서 상세 내용을 안알려주네. 차라리 그냥 속았던 것이기를 ...
그나저나 일당들은 수천억 받아 채굴 진짜 돌렸다면 그것도 가상화폐로 해서 다 빼돌렸겠구나. 가상화폐는 추적도 힘들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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