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오일머니 K 바이오주 제약주 삼키나, 기사 언급만 되어도 주가 폭등?

 

지난 금요일 단독 기사로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가 K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실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 기사에 4개의 종목이 언급되었는데 1개 빼고는 급등하며 장마감했다. 

 

사우디 오일머니가 최근 카카오엔터 1조원 투자를 비롯하여 엔씨소프트, 넥슨 등 게임주 엔터주 쪽에는 자금을 많이 넣었는데 이번에는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석유에 치중된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가 단위의 사업 확장이다.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 (SKIV) 라는 이름의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 언급된 종목은 4개 종목이다.  그 중 대부분이 바이오주와 관련되면서 금요일 바이오업종 강세를 이끌었다.

 

 

 

 

아스타 

SKIV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3억 5천만달러 (4600억원) 규모 투자 협의가 진행되었는데 그 규모가 4억 5천만달러 (59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바이오 질병 진단기기를 비롯하여 2차전지 및 반도체, OLED 품질 검사 기기 등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 업체이다. 세계 두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를 개발했다. 투자 실사 중으로 알려졌는데 투자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제품은 중동 지역에도 판매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이엔플러스

소방 특장차 제조 업체로, 2023년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국내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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